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전 비대면 영상으로 진행된 9월 중 정례조회에서 당부말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일 비대면 정례조회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맞게 생활속 거리두기 복무체계로 전환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공무원들에게 "광주시청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방역 컨트롤타워가 무너지게 되면 광주공동체의 안전이 위태로워진다"며 "광주시정을 비대면, 온라인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하고 재택근무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환경에 맞게 전면 혁신해야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월27일 밤 12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집합금지 조치를 발령했다"며 "앞으로 지역감염 확산 추이에 따라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위기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방역단계가 하향될 때까지 사적 모임, 불필요한 외출, 다중이용시설 방문 삼가 등 사람 간 접촉 최소화, 화상회의 등 비대면 회의를 정착시키고 활성화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코로나19 위기상황이 언제 종식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각종 회의나 행사를 마냥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는 없다"며 "선진화된 전용 영상회의실과 직원들 PC도 화상회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업무 특성상 재택근무가 부적절한 부서를 제외하고는 재택근무 범위를 30%로 바로 확대해 달라"며 "재택근무는 쉬는 기간이 아니라 근무 방식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자는 것으로 업무전화 착신 전환,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설치와 운영, 세부적인 재택근무지침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광주공동체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는 엄단하고 '코로나 함께 극복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주기 바란다"며 "소수의 방역 일탈 행위가 대다수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일탈 행위에 대해서는 주저함이 없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공권력이 살아 있음을 보여줄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