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가 새로운 자선사업에 나섰다. /사진=로이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행이 이어진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래시포드가 영국 최대 식품 브랜드들과 함께 아동들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라고 전했다. 태스크포스(TF)에는 슈퍼마켓, 사업가, 자선단체 등이 참가했다.

태스크포스 측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정부에 ▲학교 무료급식 제공 범위 확대 ▲휴일 음식지원 확대 ▲정부 자선사업 가치 증대 및 확대를 요청하고 나섰다.


래시포드는 이번 사업이 빈곤을 겪는 어린이들의 삶의 '보다 낫게' 바꿔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사람들은 도움을 요청할 때 이것이 제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느낀다. 이는 우리 세대에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며 "최근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은 날 자랑스럽게 하는 동시에 겸손하게 한다. 사회적으로 취약한 이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우리가 도울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맨유의 주전 공격수인 래시포드는 그동안 영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선사업을 벌여왔다. 그는 지난 5월쯤에도 보리스 존슨 총리를 비롯한 영국 정계에 편지를 띄워 코로나19로 중단될 위기에 처한 무상급식 지원을 이어가도록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같은 요청이 받아들여지면서 래시포드는 맨체스터대학 명예 학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