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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낸 배우 김지은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 촬영은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심플한 모노 톤 세트업을 입은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오직 눈빛만으로 분위기를 완성해냈다. 청포도를 들고 신이 난 소녀처럼 연기하는가 하면 글래머러스 패턴 셔츠와 레더 스커트를 매치한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강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르만 코미디' 출연에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냐고 묻자 "엄청 많았다. 망가진다거나 다른 이미지 연기를 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은 없었다. 코미디언 선배님들이 많은데 못 웃기면 어떡하나 겁나긴 했다. 내가 안 어울리고 튈까 봐"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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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선배님들이 확실히 무대를 많이 하셨던 분들이라 호흡이 굉장히 좋다. 티키타카가 정말 좋고 순발력과 애드리브가 뛰어나신다. 나는 그것들에 취약한 편이라 되게 많이 배웠다"고 이야기했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로는 김준호를 꼽았다. 이어 "원래 성격 자체가 유쾌하신 분이라 분위기 메이커이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청순한 이미지에 관해 얘기하자 "청순한 이미지로 봐주시는 분들이 감사하게도 많다. 사실 내게 없는 부분이라 그렇게 봐주시면 너무 감사하다. 나 스스로 청순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데뷔 전 하루 2시간 자고 아르바이트를 했다던 그는 힘들었지만 배운 것이 많았다며 "힘들었던 내가 너무 좋다. 그렇게 힘들어 봤기 때문에 그 마음을 좀 안다고 해야 하나. 더 고마워할 수 있는 내가 돼 더 애틋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데뷔 초 활동에 대해서는 "아는 것 하나 없이 열정으로만 시작해보니 너무 막연하더라. 학교에서 오디션이나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 있으면 무조건 다 했다. 뭘 모르니 해봐야 기준이 생기니까. 그때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에서 단체 대화방에서 사람을 구하면 '저요, 저요' 하면서 첫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없이 활동하면서 2PM의 'Promise (I'll be)', 백아연 '쏘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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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상형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상형이 없다. 좋은 사람이면 단점까지도 좋아 보인다"고 밝혔고 롤모델로는 신혜선을 언급하며 "다채로운 색을 가지고 있어 닮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