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은 "생각이 없는 건 아닌데, 주변에서 '결혼해야지'라는 말을 막상 들으면… 하고 싶다가도 하기 싫기도 하다"고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하하는 "제가 2주 전쯤 명훈이 형과 녹화를 같이 했는데 이 형 고민이 맞다"며 "형이 '행복하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많이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진짜 고민하셔서 그 얘기만 한 30분 했다"고 말했다.
반면 이날의 눈맞춤 상대이자 같은 NRG 팀 멤버인 노유민은 천명훈의 초대를 받고 눈맞춤방을 찾아 "결혼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10년차 유부남으로, 두 딸을 두고 있는 그는 "나를 바로잡아줄 수 있는 사람은 아내뿐이고,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할 것"이라며 "명훈이 형도 이제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형이 빨리 결혼해서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혼기가 꽉 찬 천명훈의 결혼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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