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왼쪽)는 지난 20일 10살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소감을 전했다. /사진=김영희, 윤승열 라이브 방송 캡처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의 전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 발표 후 소감을 전했다.
김영희는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많은 응원 축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 될 사람이 처음 본 댓글이 '둘 다 얼굴은 진짜 안보네'래요"라며 "마음이 아파 친동생에게 톡을 했는데 가족도 인정하는 부분이었네요. 악플 아니고 팩트인 걸로"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같은 날 SNS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윤승열에 대해 "힘들 때 나타나 누구보다 쓴소리도 많이 해주며 제 옆을 지켜주던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입니다"며 "다른 길을 걸어왔던 각자가 이제는 함께가 되어 같은 길을 가려고 합니다"고 언급했다.

윤승열은 1993년생으로 김영희보다 10살 연하다. 그는 지난 2012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시작한후 지난해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