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출연자들이 일요일 밤 축구 경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뭉쳐야 찬다' 출연자들이 일요일 밤 축구 경기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는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하태권과 이용대가 출연해 시청률 6.7%로 지난 주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 창단 이후 한 번도 득점을 하지 못한 양준혁이 골을 성사시켜 화제를 모았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두고 상대팀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어내자 안정환이 그를 키커로 세웠고 양준혁은 염원하던 프러포즈 골을 얻어냈다.


이날 경기로 어쩌다FC 전 선수 득점이 이뤄졌다. 하태권과 이용대가 제작진에게 '선수로 뛸 의향이 있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이날 경기에 큰 힘이 됐다.

경기가 시작되자 급격한 공수 전환에 양 팀의 뺏고 뺏기는 싸움이 펼쳐졌으나 어쩌다FC는 전반전 4분 만에 코너킨 찬스를 얻어냈다. 여홍철의 스로인과 이형택의 페이크에 이은 이용대의 활약으로 선취골을 얻었다.

이용대는 빠른 스피드와 깔끔한 볼터치 및 드리블을 선보여 기존 선수들을 놀라게 했다. 하태권은 철벽 수비는 물론 필드 위 치어리더로 나서는 등 긍정적 에너지를 내보였다.


상대팀인 '청화FC'가 재빠른 롱 스로인으로 득점해 동점이 됐으나 이때 양준혁이 페널티킥이 성공해 어쩌다FC가 2-1로 승리를 거뒀다.

안정환은 "모든 분이 다 골맛을 봐서 너무 기쁘다"며 "모두가 자기 가치를 증명한 것 같아 오늘 경기는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감독으로서의 소감을 전했다.

'뭉쳐야 찬다'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