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이 2일(한국시간)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 실패했다. /사진=로이터
11월 첫경기 득점에 실패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다소 아쉬운 평가를 받아들었다.
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왼쪽 측면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해리 케인, 에릭 라멜라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는 이날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차례 기회 창출을 위해 노력했으나 활약은 미미했다.


분석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32번의 볼터치와 1번의 슈팅, 1번의 키패스, 1번의 경합 승리만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난조를 보이면서 토트넘 공격도 덩달아 기가 죽었다. 결국 손흥민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35분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현지 매체들은 저마다 손흥민에게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BBC'는 손흥민에게 평점 6.6점을 줬고 '스카이스포츠'도 평점 6점에 그쳤다. 런던 지역매체인 '풋볼 런던'은 "대부분의 경기 시간 동안 영향력 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 분투했다"며 평점 5점을 매겼다. 이날 선발 출전한 토트넘 선수들 중 단연 최하 평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