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위해 내원객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전국 5개 시·도 43개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9일 교육부는 오전 10시 기준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가 지난 6일 대비 33곳 줄었다고 밝혔다. 이날 59개교가 등교수업을 재개하는 한편 26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지난달 26일 38곳을 기록한 이후 줄곧 60~70곳을 유지하다가 2주일여 만에 50곳 밑으로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3곳으로 가장 많다. 뒤이어 경기도 학교 11곳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면서 수도권이 전체의 55.8%(24곳)를 차지했다.

충남과 전남 함평에서도 각각 7개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중이다. 강원에서는 5개 학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