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본관에서 화상회의로 열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 및 협정 서명식에 참석해 일본의 서명식을 본 후 박수치고 있다. 문 대통령 뒤 모니터에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이 세계최대 자유무역협정인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최종서명과 관련 논평을 내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전경련은 15일 논평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호무역주의가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이루어진 이번 서명은 아시아지역의 자유무역 확산으로 역내 국가들의 경제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경련은 또 "비록 인도가 참여하지 못한 점은 아쉬우나 이번 서명으로 역내 15개국 간 통일된 원산지 기준이 도입되고,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수출기업 애로해소 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하며, "지식재산권과 전자상거래 관련 무역규범이 도입된 것도 우리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 관계자는 "이번 서명을 계기로 정부는 향후 CPTPP 가입 검토 등 우리기업의 무역영토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우리기업도 이번 RCEP 서명을 계기로 수출 5대 강국의 목표를 향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