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 나선 양팀 감독과 선수들. 모습. /사진=뉴스1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서는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7일 서울 구로구의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7전4선승제)을 치른다.

이날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박석민(3루수)-노진혁(유격수)-권희동(좌익수)-알테어(중견수)-강진성(우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는 상대 선발투수 라울 알칸타라를 고려한 타순 배치라는 분석이다. 알칸타라를 상대로 좋은 기록을 보여준 권희동이 7번에 배치됐다. 이동욱 NC 감독은 “권희동을 7번에 놓은 것은 알칸타라에 강한 부분이 있어 하위타순을 강하게 하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오재일(1루수)-박세혁(포수)-김재호(유격수)-정수빈(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지난 13일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리드오프를 맡았던 박건우는 이날 경기에서도 1번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다. 박건우는 플레이오프 기간 낮은 타율을 보였지만 1번 타자로 나선 PO 4차전에서 볼넷 2개를 골라내 멀티출루에 성공했다.


양 팀의 선발투수는 NC가 드류 루친스키,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