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송승환을 가수 데뷔의 은인으로 꼽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마이웨이'에서는 배우, 공연 제작자, 연출가 등으로 활약하는 송승환의 이야기가 그려진 가운데 강수지가 출연했다.
강수지는 미국 뉴욕에 있었던 당시 처음 송승환을 만났다며 "그때 오빠한테 가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며 그와의 인연을 밝혔다.
송승환은 강수지에 대해 "대학가요제 미주예선에서 만났다.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 작사 작곡도 한다며 한국에 와서 데뷔하고 싶다고 했다. 어느날 '저 한국이에요' 하고 전화를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여관에서 며칠을 지냈는데 돈이 다 떨어져서 송승환 오빠한테 전화를 했다"며 "저희 부모님도 뉴욕에서 어렵게 이민생활을 하고 있었다. 꼭 성공해야겠다는 생각에 승환 오빠에 대한 믿음 하나 가지고 서울로 왔던 거다"고 털어놨다.
송승환은 "그 당시 수지를 아내 친구의 집에서 지내게 했다. 저희 집도 형편이 좋지 않아 같이 지내기 힘들었다"며 "뉴욕도 맨손으로 갔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맨손으로 시작했다. 17평에 살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강수지의 대표곡 '보랏빛 향기' 탄생 비화도 밝혔다. 송승환은 당시 공연제작을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누구를 소개시켜줄 게 아니라 직접 음반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고 청평에 가서 프로필 사진도 직접 찍었다. 그렇게 탄생한 데뷔곡이 '보라빛 향기'였다"고 전했다.
송승환은 "그 당시 수지를 아내 친구의 집에서 지내게 했다. 저희 집도 형편이 좋지 않아 같이 지내기 힘들었다"며 "뉴욕도 맨손으로 갔기 때문에 서울에서도 맨손으로 시작했다. 17평에 살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강수지의 대표곡 '보랏빛 향기' 탄생 비화도 밝혔다. 송승환은 당시 공연제작을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며 "누구를 소개시켜줄 게 아니라 직접 음반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 데모 테이프를 제작하고 청평에 가서 프로필 사진도 직접 찍었다. 그렇게 탄생한 데뷔곡이 '보라빛 향기'였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사람에게는 다 은인이 있지 않나. 강수지 가수 인생 통틀어, 그냥 인생에 있어서도 은인이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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