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는 16일은 큰 추위는 없지만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영하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에서 시민들이 산책하는 모습. /사진=뉴스1
오는 16일 일요일은 큰 추위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영하권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진다.

오전 9시까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보인다. 남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도 있다.


강설량은 충북북부를 제외한 충청 내륙,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서 1㎝ 미만, 서울·경기 내륙(경기 동부 제외)이나 그밖의 남부내륙에 0.1㎝ 미만으로 예상된다.

비나 눈이 내린 후 북쪽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전망이다.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9~4도,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6도 ▲강릉 1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3도 ▲제주 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0도 ▲강릉 5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제주 9도다.

대기 상태는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전날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권역서 농도는 높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