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으로 집계돼 3일 연속 1만명대를 넘었다. 사진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096명으로 집계돼 최다 기록을 세우며 3일 연속 1만명대를 넘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316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09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1만5894명, 해외 유입 202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79만3582명(해외유입 2만4649명)이다. 사망자는 24명 추가돼 누적 6678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2020년 1월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역대 최다 규모다. 종전 역대 최다였던 전날 1만4518명보다 1578명 증가했다. 1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21일 0시 기준 6769명과 비교해 2배가 넘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이 확진자 폭증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방대본 발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주일(지난 16~22일) 동안 4830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946명 ▲부산 813명 ▲대구 862명 ▲인천 1228명 ▲광주 420명 ▲대전 367명 ▲울산 156명 ▲세종 58명 ▲경기 5143명 ▲강원 211명 ▲충북 297명 ▲충남 533명 ▲전북 369명 ▲전남 323명 ▲경북 529명 ▲경남 595명 ▲제주 44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만317명(서울 3946명, 경기 5143명, 인천 1228명)으로 64.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577명으로 35.1%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4명 늘어 누적 6678명이며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4%다. 위중증 환자 수는 316명으로 전날 350명보다 34명 줄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22일~28일) 동안 7009→ 7630→ 7513→ 8571→ 1만3012→ 1만4518→ 1만6096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6729→ 7343→ 7159→ 8356→ 1만2743→ 1만4301→ 1만5894명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만360.7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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