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4122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초로 5만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와 PCR검사를 위해 대기하는 모습. /사진=뉴스1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4122명으로 집계됐다. 처음으로 5만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치다. 전날보다는 4555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5만412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5만4034명, 해외 유입 88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5361명(해외유입 2만6849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치는 2020년 1월20일 국내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역대 최다치다. 전날인 지난 9일 0시 기준 4만9567명과 비교하면 4555명 늘었다.
사망자는 20명 추가돼 누적 6963명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7일 기준 지난 1주일(지난달 30~5일) 동안 5824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1873명 ▲부산 2630명 ▲대구 2328명 ▲인천 3990명 ▲광주 1422명 ▲대전 1447명 ▲울산 732명 ▲세종 272명 ▲경기 1만7738명 ▲강원 962명 ▲충북 1081명 ▲충남 1711명 ▲전북 1754명 ▲전남 1492명 ▲경북 1813명 ▲경남 2341명 ▲제주 448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3601명(서울 1만1873명, 경기 1만7738명, 인천 3990명)으로 62.2%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2만433명으로 37.8%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0명 늘어 누적 696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59%다. 위중증 환자 수는 282명으로 전날 285명보다 3명 줄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4일~10일) 동안 2만7443→ 3만6362→ 3만8691명→3만5286→3만6719→4만9567→5만4122명 등으로 나타났다. 동일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2만7283→ 3만6162→ 3만8502→ 3만5131→3만6619→4만9402→5만4034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9590.4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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