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시는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우수상 10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0개 작품 중 시민상은 이날부터 투표로 뽑는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최·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이다.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한다.
우수상인 어너러블멘션 10개 작품 중 시민상 1개 작품은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투표하거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1층 D-숲에서 오프라인 투표할 수 있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올해 공모 분야를 제품, 시각, 디지털, 멀티미디어 등 디자인 전 분야로 대폭 확장했다. 총 22개 국가에서 100개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심사는 창조도시 혁신 전문가 찰스 랜드리, 루 샤오보 칭화대 예술디자인아카데미 학장 등이 맡았다. 화상회의로 라이브PT와 토론을 진행해 Δ도시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Δ디자인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확장하거나 Δ미래 비전을 제시한 작품 10개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DDP 개관기념일인 다음 달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시상식날 대상과 안전·안심상, 시민상 등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민상은 시민 손으로 뽑고, 대상과 안전·안심상은 전문가 심사로 선정한다.
이순종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운영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의 디자이너들은 더 나은 도시, 더 행복한 도시, 더 건강한 도시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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