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 14일 밤 10시13분쯤 서울 구로구 한 술집에서 30대 여성 A씨를 살해하고 같이 있던 남성 B씨를 다치게 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의 신변보호 대상자였던 A씨는 당시 손목에 차고 있던 스마트워치로 위급 상황을 알렸고 지인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술집은 A씨가 운영하는 가게였다. 경찰은 A·B씨와 용의자가 영업 시간이 끝난 술집에 함께 있다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보니 A·B씨가 흉기에 찔린 채 쓰러져 있었다"며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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