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국민대 논문 표절의혹에 대한 검증 결과가 대선 이후 나온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김씨가 허위경력 의혹에 입장문 발표를 하는 모습. /사진=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국민대 논문 표절 의혹의 결과가 대선 이후 나온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국민대는 전날 오후 교육부에 공문을 보내 김건희씨 논문 재검증 기한을 다음달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김씨의 2008년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논문 3편에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되자 국민대는 지난해 11월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재검증에 착수했다. 국민대가 교육부에 밝혔던 논문 재검증 기한은 지난 15일까지였다.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 규정에 따르면 90일 이내에 대학 연구윤리위원회에 조사 결과를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재조사위원회는 본위원회에 해당하는 국민대 연구윤리위원회에 조사 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연구윤리위가 승인했다.

앞서 김건희씨가 국민대에서 2008년에 받은 박사학위 논문은 표절과 부적절한 인용 등의 의혹을 받았다. 이어 김씨가 국민대 대학원 중 작성한 한 학술논문에서 제목 중 '회원 유지'를 영문으로 'member Yuji'로 번역해 부실 연구 논란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