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23일 '온비드'를 통해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1∼23일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총 908억원(773건) 규모의 압류재산을 공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물건들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들로 
전국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68건도 포함돼 있다. 감정가 23억9000만원인 강남구 청담동 빌라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 70% 이하 물건이 294건(38%)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가 관심을 가질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