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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안전한 실외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모래 놀이터의 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강공원 내 모래놀이터는 총 12개소로, 어린이 놀이시설 9개소와 씨름장·백사장 등 야외 체육시설 3개소가 있다.

모래놀이터의 위생관리는 3단계로 실시된다. 매일 이물질과 쓰레기를 청소하는 일상 관리가 이뤄진다. 주 2회 이상 모래를 뒤집어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방문객이 늘어나는 봄부터 가을철에는 고온스팀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모래를 살균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고온스팀을 활용한 전문장비 소독을 강화해 오는 3~10월 총 7회 실시할 계획이다.

한강사업본부는 매년 모래를 채취해 기생충(란)검사와 중금속검사를 별도로 실시, 모래놀이터의 환경보건 위해성을 관리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시설물 소독뿐만 아니라 모래놀이터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한강공원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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