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에서 검사를 기다리는 시민들. /사진=뉴스1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7만145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일주일 동안 10만명 내외를 넘나들었지만 이날 급격한 화산세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145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17만1271명, 해외 유입 181명 등이다. 전날 9만9444명에서 하루 만에 7만명 이상 급증한 셈이다. 사망자는 99명 추가돼 누적 760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외 연구기관들이 최근 국내 오미크론 바이러스 유행이 이달 말이나 다음달 중 정점에 이르고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만∼27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미 17만명선을 돌파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는 지난 19일 0시 기준 최근 일주일(지난 13~19일) 동안 3만885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2만9648명, 해외 9211명이다.


이날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가 6228명으로 누적 1차 접종자는 4481만9897명을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3%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7.0%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3811명 늘어나 누적 4431만5903명으로 접종완료율은 86.4%로 조사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96.0%다. 3차 접종은 11만2164명 추가돼 누적 3074만3393명이다. 3차 접종률은 전국민 기준 59.9%, 18세 이상 성인 69.4%, 60세 이상 87.9%로 집계됐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양쪽에 일괄 추가해 계산된다.
사망자 99명 발생, 누적 7607명… 치명률 0.33%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는 누적 7607명이며 치명률은 0.33%로 집계됐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99명 늘어 누적 7607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치명률(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은 0.33%다. 위중증 환자 수는 512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지난 17일~23일) 위중증 환자 추이는 389명→ 385명→408명→ 439명→ 480명→ 480명→ 512명 등이다.
지난 2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2685개 중 990개를 사용해 병상 가동률은 36.9%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2만244개 중 9291개를 사용, 가동률 45.9%로 집계됐다.
수도권 확진 10만5973명… 감염 비율 61.9%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0시 기준 11만785명이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이날 신규 확진자 17만1452명은 전날 9만9573명보다 7만1879명 증가한 수치다. 국내 발생 확진자 17만1271명, 해외 유입 18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4만1389명 ▲부산 1만2815명 ▲대구 6306명 ▲인천 1만1060명 ▲광주 4221명 ▲대전 4076명 ▲울산 3447명 ▲세종 1079명 ▲경기 5만3524명 ▲강원 3192명 ▲충북 3469명 ▲충남 4832명 ▲전북 401명 ▲전남 3081명 ▲경북 4992명 ▲경남 8016명 ▲제주 1762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10만5973명(서울 4만1389명, 경기 5만3524명, 인천 1만1060명)으로 61.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6만5298명으로 38.1%다.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17일~23일) 동안 9만3134명→ 10만9831명→ 10만2211명→ 10만4829명→ 9만5362명→ 9만9573명→ 17만1452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확진자 추이는 9만3045명→ 10만9715명→ 10만2072명→ 10만4732명→ 9만5218명→ 9만9444명→ 17만1271명 등으로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만785명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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