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폭증 여파로 인해 2월 중 광주·전남지역 기업 체감 경기는 전월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원자재값 상승, 비제조업은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을 경영애로의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특히 제조업의 원자재값 상승 경영 애로 비중은 3개월 연속 높아졌다.
23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난 2월7~18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종사자수 5인 이상 사업체 중 585개(응답 업체 수 508개(제조업 240개, 비제조업 26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2월 광주·전남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 2월중 제조업 업황BSI는 75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으나, 다음달 전망BSI는 74로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했다.
전국 제조업 2월 업황BSI는 91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고, 3월 업황전망BSI도 93으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 2월 매출BSI는 91로 전월대비 6포인트 떨어졌고, 다음달 매출전망BSI도 88로 전월보다 4포인트 낮아졌다.
신규수주BSI는 88로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한 반면 3월 신규수주전망BSI는 94로 전월에 비해 4포인트 상승했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원자재 가격상승(38.4%)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5.5%) ▲불확실한 경제상황(14.6%) 등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원자재 가격 상승 비중은 ▲지난해 12월 30.9% ▲1월 34.5% ▲2월 38.4%로높아졌다.
비제조업 2월 업황BSI는 71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으며, 다음달 업황전망BSI는 75로 전월과 동일했다.
전국 비제조업 업황BSI는 81로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했으나, 업황전망BSI는 84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했다.
항목별로 매출BSI는 76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3월 매출전망BSI는 81로 전월대비 3포인트 상승했다.
자금사정BSI는 74로 전월대비 3포인트 낮아졌으며, 다음달 자금사정전망BSI도 75로 전월대비 3포인트 떨어졌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25.8%)▲내수부진(11.5%) ▲불확실한 경제상황(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준치(100) 이상인 경우에는 긍정응답 업체수가 부정응답 업체수보다 많음을, 이하인 경우에는 적음을 나타낸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