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정부가 다음 달 중순까지 삼성동 강남구 삼성동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시신 150구를 안치할 수 있는 저온 안치실을 임시로 마련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30구 규모 시신 안치실을 보유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에 120구 규모 안치실을 추가 마련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하자 복지부에서 국비 100%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안치실 마련에 나섰다.
현재 서울에서는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화장장이 포화 상태에 다다랐다. 화장장 대기가 길어지면서 시신 안치 공간도 덩달아 부족해 진 셈이다.
앞서 서울시는 서울추모공원과 서울시립승화원 등 화장시설 2곳에서 평소 135건이던 화장장 가동을 232건까지 확대했다. 화장장을 밤 12시까지 풀가동해 운영률을 72%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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