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현대삼호중공업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 10분께 영암 현대삼호중공업 작업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A씨(55)가 숨진 채 발견됐다.
선박블록 용접 작업을 마친 A씨는 퇴근 준비를 하고 다시 작업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머니S>와 통화에서 "(숨진 노동자가)주위에 자주 가슴통증을 호소했다고 한다"면서 "심장마비가 아닌가 싶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다.
경찰은 이날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7월 25일 오전 8시20분께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에서 화재감시 업무를 하던 사내 하청 근로자 B씨가 심정지 상태로 동료에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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