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잔디밭에서 어린이집 아이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22.4.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12일 화요일에도 한낮에 최고 31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진다. 오전에 중부지방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확대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동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다고 예보했다.

오전까지 경기 서해안과 충남 북부 서해안에는 1㎜ 내외의 이슬비가 내리고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수도권과 서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3~6시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 비가 시작돼 밤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강원 남부, 충남 북부 서해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안팎을 보이며 따뜻하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17.6도 Δ인천 15.7도 Δ춘천 13.1도 Δ강릉 21.5도 Δ대전 15도 Δ대구 15.6도 Δ부산 16.4도 Δ전주 15.9도 Δ광주 15.5도 Δ제주 15.8도다.

낮최고기온은 17~31도로 예상된다.


예상 최고기온은 Δ서울 21도 Δ인천 17도 Δ춘천 25도 Δ강릉 26도 Δ대전 27도 Δ대구 30도 Δ전주 27도 Δ광주 28도 Δ부산 21도 Δ제주 23도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을 나타낸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내륙과 충청권 내륙, 강원도, 전라권 일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다. 최근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산불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서해와 남해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고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서해안에 인접한 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와 도로, 강이나 호수 주변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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