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와 'XM'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사진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와 'XM'이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이 국내 확진자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며 "XE 변이 감염자 중 1명은 영국에서 입국했으며 지난달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지난달 30일 국내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XM 변이 감염자는 국내 감염자로, 지난달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며 "XE, XM 등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오미크론으로 분류하고 있어 특성변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파력, 중증도 등 분석 자료가 부재해 계속해서 변이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XE 변이는 오미크론 BA.1과 BA.2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변이로, BA.2보다는 10% 빠른 증가속도를 나타낸다. WHO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까지 영국, 미국, 아일랜드 등 4개국에서 발견된 감염사례는 총 489건이다.

XM 재조합변이는 BA.1.1과 BA.2의 유전자가 재조합된 변이로 특성 변화는 보고된 바 없다. WHO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8개국에서 발견됐으며 감염사례는 총 32건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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