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행안부는 '자전거의 날' 주간(4월17일~4월23일)을 맞이해 21일 '탄소중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국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4월22일을 자전거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시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립하고 자전거 관련 정책 제언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 천안시, 강진군은 '탄소중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재영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후위기시대 왜 자전거인가?' 주제 발제를 통해 성큼 다가온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탄소중립 추진전략으로 자전거 이용 필요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민‧관 합통 토론에서는 류재영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정경옥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구창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 정책위원, 송상석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녹색생활분과위원, 우충일 녹색자전거봉사단연합 사무국장, 이준식 행정안전부 생활공간정책과장이 함께 한다.
올해 '자전거의 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과 참가자 안전 상황 등을 고려해 오는 10월 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광용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관은 "그동안 자전거는 운동이나 취미용으로 인식되고 이용됐으나 기후위기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이제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돼야 할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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