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후보는 27일 고양 일산시장서 경선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김종혁·이균철 경선후보와 만나 국민의힘 시장 당선을 위한 '원팀'을 구성했다.
이는 지난 14일 맺은 '신사협정' 후속 조치이다.
당시 합의문에는 ▲경선결과에 무조건 승복한다 ▲경선 이후 민주당 후보와의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한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후보는 18일(방영 20일) 열린 국민의힘 주최 고양시장 경선후보 토론회에 이어 21~22일 실시된 책임당원 투표와 시민 여론조사 결과, 23일 고양특례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이날 이 후보와 김종혁·이균철 경선후보는 '신사협정'에 따라 '원팀'을 구성하고, 합의문 정신을 바탕으로 이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또 국민의힘으로 고양시장에 출마했던 김필례 등 예비후보들도 '원팀'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동환 후보는 "이번 고양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이라면서 "우리 세 사람은 지난 12년간 무능과 부패로 얼룩진 민주당의 시정을 바로잡고 시민과 함께 고양시의 내일을 제대로 열어가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도시전문가답게 1기신도시와 덕양구 기존시가지 정비, 기업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도시 및 서울 접근 교통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면서 "다시 세계가 주목하는 고양,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 싶은 고양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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