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2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9원 오른 리터당 1942.6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32.8원 오른 리터당 1939.7원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를 제외한 상표별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현대오일뱅크(1938.9원), S-Oil(1944.7원), SK에너지(1949.9원), GS칼텍스(1952.2원) 순으로 낮았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913.7원, 1934.4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은 현대오일뱅크(1932.4원), S-Oil(1941.0원) SK에너지(1945.1원) GS칼텍스(1949.2원) 순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923.7원, 1926.9원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을 종전 20%에서 30%로 확대했으나 휘발유 가격은 예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만큼 인하됐고 경유 가격은 오히려 상승했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가 시행되기 전주인 4월 4주 리터당 1968.2원, 1907.7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5월 2주 들어서 리터당 25.6원 하락했고 경유 가격은 32원 올랐다.
정부는 유류세를 인하하며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83원, 경유 가격은 리터당 58원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