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뷰 아파트 거주자의 흔한 부업'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사진에 따르면 한강뷰 아파트 3년 차 거주자 A씨는 일반인들을 자신의 아파트에 초대해 대화를 나누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4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가격은 3만8000원이다. 모집 정원은 4명으로 이미 16차례 진행될 만큼 실제 수요가 있었다.
먼저 아이스 브레이킹 단계에서는 꿈꾸는 집 또는 살고 싶은 동네와 이유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간다. 또 다양한 사람들의 다른 가치관 이야기를 들으며 다름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후 창문을 여닫거나 베란다를 직접 가본 뒤 소음, 공기, 빛, 진동 등을 느끼고 한강뷰 아파트가 자신과 맞는지, 아닌지 확인한다. A씨는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어떤 부분에서 얼마나 민감하거나 무던한 사람인지 스스로 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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