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경내 개방에 이어 26일부터 역대 대통령 집무실이 있던 청와대 본관과 대통령이 거주하던 관저도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청와대 관저 거실·접견실·본관·침실. /사진=뉴스1
청와대가 경내 개방에 이어 역대 대통령 집무실이 있던 청와대 본관과 대통령이 거주하던 관저도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2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부터 청와대 본관 내부와 관저 건물 내부를 개방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될 구역은 본관 1층 영부인 집무실과 무궁화실(접견실), 인왕실(다과 행사), 2층 대통령 집무실과 외빈 접견실, 동측 별채인 충무실 등이다.

대통령과 배우자가 거주하던 관저는 전날까지만 해도 앞뜰이 개방됐다. 이날부터는 관저 뜰에서 관저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창문도 전면 개방된다.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일하던 곳과 살던 집에 대한 국민적 궁금증을 일제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상시 시설 점검과 최적의 동선 마련 등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개방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관계 부처인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