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5월 4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30.2원 오른 리터당 1993.8원을 기록했다. 경유 판매가격은 같은 기간 24.0원 오른 리터당 2000.3원으로 나타났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를 제외한 상표별 리터당 휘발유 가격은 현대오일뱅크(1990.9원), S-Oil(1994.2원), SK에너지(1998.9원), GS칼텍스(2002.8원) 순으로 낮았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971.8원, 1984.2원으로 집계됐다.
리터당 경유 가격은 현대오일뱅크(1996.1원), S-Oil(1999.2원) SK에너지(2005.0원) GS칼텍스(2011.3원) 순이다. 알뜰주유소와 자가상표는 각각 1982.3원, 1982.9원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에도 각각 21.0원, 36.7원 상승한 바 있다. 지난 1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종전 20%에서 30%로 확대됐으나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그 효과가 상쇄되고 있다.
한편 정부는 다음 달부터 경유 운송업자들에게 주는 경유 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기존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100원 낮출 방침이다. 정부가 기준가격 초과분의 절반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화물차 44만5000대, 버스 2만1000대, 택시(경유) 9만3000대, 연안화물선 1300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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