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남지역본부는 농협순천시지부를 비롯해 관내 지역농협(순천농협,순천광양축협,전남낙협), 광주광역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원 50여명은 9일 순천시 서면 매실 재배농가에서 수확작업을 실시했다/사진=농협전남지역본부 제공.
전남농협이 본격적인 매실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돕기에 나서는 한편 생산량 감소로 인한 농가 소득 보전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농협전남지역본부는 농협순천시지부를 비롯해 관내 지역농협(순천농협,순천광양축협,전남낙협), 광주광역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원 50여명은 9일 매실 수확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시 서면 매실 재배농가에서 수확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순천 관내 매실 수확 일손 돕기는 지난달 19일 해룡면에서 첫 수확작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올해 매실 수확량은 열매가 맺는 시기에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출하량은 4000여톤에 그칠 것으로 보여 전년( 5000여톤)대비 2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농협에서는 생산량 감소로 인한 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CJ제일제당, 매실주산지 지자체(순천, 광양, 하동)와 함께 상생마케팅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매실 수확시기에 부족한 농가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뜻깊게 생각되며, 소비자들도 구연산, 호박산, 사과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매실을 많이 드시고 건강한 여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