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가 범지구적인 화두가 된지 오래다. 연일 매스컴에서는 미래에 다가올 위험을 경고한다. 하지만 우리는 뉴스를 보며 위기의식을 느끼다가도 바쁜 하루를 살다 보면 쉽게 잊어버리고 만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보존을 깨닫고 인식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그 해답을 문화·예술에서 찾아보자. 여유로운 주말, 아이들과 환경보호를 위해 무엇을 실천할 수 있을지 이야기해본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김준권 판화전'은 우리 국토의 백두대간을 새긴 수묵 판화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을 답사하면서 관찰한 리얼리즘적 풍경을 김준권 작가만의 독자적인 목판화로 재현했다. 우리나라 산세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전시로 8월 14일까지 문을 연다.
작품의 의미를 읽어내고 해석하려 애쓸 필요 없다. 그저 산책하듯 전시장 속 자연을 거닐어보자. 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느껴질지도 모른다. 전시는 오는 10월 23일까지 열린다.
TV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던 '바다탐험대 옥토넛'이 뮤지컬 시즌 2로 돌아왔다. 옥토넛 대원들이 가시관 불가사리로부터 아기 산호 코리를 보호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신비로운 바다 탐험과 함께 환경보호를 일깨우는 공연이다.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7월 16일, 17일 이틀간 공연한다.
아이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일상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는 7월 31일 김해 서부문화센터에서 무대가 펼쳐지며, 무료관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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