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서 어르신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사진=뉴스1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국면에서 4차 접종 확대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7월18일부터 50대 이상(1972년생~)과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은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새롭게 4차 접종 대상이 된 인구는 최소 1000만명 규모로 예상됩니다. 이번 4차 접종 확대는 BA.5의 우세종화와 재유행 시계가 최대 4개월가량 앞당겨진 데 따른 것입니다. 최근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과 면역회피력이 강하다고 알려진 인도발 BA.2.75(별칭 켄타우로스)까지 상륙했습니다.

백신의 효능과 신뢰, 접종 피로도 등이 접종 참여율 제고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 시작한 60세 이상의 4차 접종률은 32%에 불과합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4차 접종 감염 예방 효과는 3차 접종과 비교해 20% 수준입니다. 중증화와 사망 예방 효과는 각각 50%와 53%가량입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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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증과 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하겠다
2. 이상반응이나 돌파감염 등 불안해서 안 맞겠다
3. 유행추이, 개량 백신 도입 등의 상황을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