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3년 만에 문경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문경오미자축제'를 대면 방식으로 연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날 문경오미자축제추진위원회는 호계면 소재 문경로컬푸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축제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는 올해로 18회를 맞은 문경오미자축제를 오미자 집중 출하 시기인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금천둔치 일원에서 축제를 열기로 결정했다.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시중 가격 1만 2000원/kg의 생오미자를 축제장에서 약 9% 저렴한 가격인 1만 1100원/kg 특별 할인판매 하고, 오미자?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오미자파우치 나눔 행사, 오미자청 담금 체험 등 풍성한 전시?체험 행사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아울러 최근 미스터 트롯으로 인기를 끌었던 정동원, 남승민과 전국 노래자랑 인기 초청 가수 최석준 등 유명가수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을 구성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덕재 문경 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돌아오는 제18회 문경오미자축제를 통해 전국 일등 문경오미자의 위상을 높이고, 나아가 국내 오미자 최대 생산지 문경의 오미자산업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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