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환영사와 사회적기업 루트머지의 기념공연, 사회적경제 유공자와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가 표창, 붓글씨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붓글씨 퍼포먼스에서 '사회적경제, 광주의 내☆일을 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약속했다.
강 시장은 환영사에서 "그동안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 광주에서 처음으로 사회적경제박람회가 열리게 됐다"며 "저성장과 양극화, 기후위기 등 사회문제의 대안이자 좋은 일자리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법인 사회적경제의 가치가 사회 전반에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도 조직개편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발 맞춰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등 아직 넘어야 할 벽이 있지만 함께 손잡고 한 발자국씩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의 내☆일을 열다'를 주제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전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제품 판매관 61개, 사회적경제 홍보와 창업을 지원하는 상담관 5개, 사회적경제 정책을 전달하는 정책홍보관 1개, 자치구 정책홍보관 5개 등으로 구성됐다.
동서화합과 지역 간 연대·협력을 엿볼 수 있는 대구·경북 사회적경제제품 달빛동맹 교류전과 전남 기업 홍보관도 마련했다.
학술행사와 시민 체험 행사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시민 체험 행사는 '내☆일 체험존'과 '사경스쿨 1학년1반'으로 구성된다.
광주공항에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마켓과 5개 자치구별 사회적경제 새(SE)어바웃 광주투어 등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정무창 시의회의장, 고진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하재찬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이사, 강대성 굿피플인터내셔날 상임이사, 김기태 전 청와대 사회적경제 비서관, 오영오 한국토지주택공사 공정경영혁신본부장, 강현구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회장, 이창환 전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 이정일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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