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로 접어드는 9월에도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며 하락폭도 갈수록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광주광역시 북구 문흥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가을 이사철로 접어드는 9월에도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11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리며 하락폭도 갈수록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2년 9월 셋째주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면 지난 19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16% 하락해 전 주(-0.13%)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광주는 지난 7월 11일 이후 11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는 한편 전통적인 성수기인 9월들어서는 되레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자치구별로 남구(-0.20%)는 방림·임암동 위주로, 광산구(-0.16%)는 첨단지구 내 쌍암동 위주로, 동구(-0.16%)는 계림·산수동 위주로 하락하며 내림폭이 커졌다. 전남도 0.10% 하락해 전 주(-0.08%)에 비해 하락폭이 커졌다.

광주전남 아파트 매매가격은 추가 금리인상 우려와 주택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인식이 짙어지며 매수문의 급감한 가운데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가격 하향조정 지속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시장 분위기도 별반 다르지 않다.


광주 아파트 전세가격은 0.20% 하락해 전 주(-0.12%)대비 하락폭이 커졌고, 전남도 0.07% 하락해 전 주(-0.06%)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이는 전세대출 이자부담으로 갱신·준전세·월세 계약형태 선호현상 지속되며 신규 전세 매물 가격 하향조정 중으로, 주요 단지 위주로 매물 가격과 실거래 하락이 동시에 진행되며 하락폭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