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에 따르면, 올 7월부터 9월까지 마켓컬리에서 판매된 대용량 상품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증가했다고 전했다.
소용량 상품 대비 2배 이상의 용량으로 구성된 대용량 상품은 오래 두고 사용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나 뷰티 상품을 비롯해 요거트, 채소류 등 신선도가 중요한 식품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대용량 상품이 판매된 상품군은 볶음밥, 만두 등이 포함된 간편식으로 나타났다. 보관이 쉽고 식사, 간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나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도 대용량 상품을 선호했다. 대용량 상품 가격이 소용량에 비해 20%가량 낮아 경제적인데다 자주 먹는 아이템이라 대용량으로 구매해도 기간 내에 소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선도가 중요한 채소류도 500g 이상의 대용량 상품 판매량이 2배 증가했다. 활용도가 높은 팽이버섯, 표고버섯의 대용량 상품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컬리 커머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앞으로도 계속 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객들이 쇼핑에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컬리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가성비 좋은 대용량 상품을 더 많이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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