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 숙원사업인 안양역앞 원스퀘어 철거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줄'없이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생명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안양시민 숙원사업인 안양역앞 원스퀘어 철거공사가 시작된 가운데, 공사를 진행하는 현장 근로자가 '안전줄' 없이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생명안전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경기 안성시 원곡면의 저온물류창고 신축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까지 나서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온 터다.

지난 19일 최대호 안양시장도 원스퀘어 철거현장을 찾아 "안양역 앞 광장의 새로운 역사(歷史)가 원스퀘어의 안전하고 완전한 철거에 달렸다"고 어느때보다 안전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철거현장에서는 고층 작업시 낙하(추락)를 방지해 주는 안전띠(안전줄)을 착용하지 않는 등 안전수칙이 안 지켜지고 있어, 자칫 추락 시 현장 근로자의 생명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낳으며 '시 따로 현장 따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관계 주무 부서의 관리감독이 필요성이 어느때보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철거공사현장에는 많은 수송차량들이 드나들고 있지만 차량의 바퀴를 세척(세륜)하지 않아 그로 인해 도로가 흙으로 뒤덮이고 쌓여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 사진제공=김동우 기자
또 철거공사현장에는 많은 수송차량들이 드나들고 있지만 차량의 바퀴를 세척(세륜)하지 않아 그로 인해 도로가 흙으로 뒤덮이고 쌓여서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지만 그대로 방치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앞서 시는 원스퀘어 철거공사에 대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24년 만에 본격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이에 안양시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공사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예방에 나서고 홍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안전사고와 환경에 소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