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거래를 시도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30대 남성이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거래하려다 경찰에 덜미를 붙잡혔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53분쯤 인천 남동구 한 유흥주점 계단에서 필로폰 80g과 엑스터시 100정 등 4000만원 상당의 마약을 거래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구매자와 연락해 해당 유흥주점 계단에서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 거래를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던지기'란 마약 구매자가 돈을 입금하면 판매자가 특정 장소에 마약을 숨겨 놓고 구매자가 이를 찾아가는 수법이다.

경찰은 A씨의 공범 여부와 마약 조직과의 연관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