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군 사상자가 1명 늘어 8명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31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추모객들. /사진=장동규 기자
지난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한 군 장병을 비롯한 군무원 사상자가 1명 추가돼 8명으로 집계됐다.
31일 뉴스1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와 관련 군 사상자는 현재까지 8명으로 파악됐다. 앞서 군인과 군무원 등 3명이 숨졌으며 부상자는 지난 30일 4명으로 집계됐으나 경상자 1명이 더해져 총 5명으로 늘었다.

이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는 2명(1명은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현재 군 병원과 민간 병원에 나뉘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군 장병 및 군무원 사상자는 참사 발생 당시 휴가·외박 등을 이유로 출타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이들 중 사망자 유족에 대해서는 일대일로 장례 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9일 밤 10시15분쯤 이태원 해밀톤 호텔 인근 골목에서 154명이 숨지고(외국인 26명 포함) 149명(중상 33명 경상 116명)이 다치는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