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에 내린 비가 점차 확대돼 오는 12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가을비가 내리는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 둘레길. /사진=뉴스1
11일에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에는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누적 최대 40㎜정도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남 남해안도 지역에 따라 비가 올 수 있다.
지난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로 평년(최저 1~10도) 수준보다 5도 정도 높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다소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낮 기온 역시 평년 수준(12~18도)보다 4~6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교차는 10도 안팎으로 벌어질 전망이다. 일부 남부 지역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까지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큰 기온차에 따라 일부 내륙·산간에서 서리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농작물 냉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제주에는 지난 10일부터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으로 이어진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날부터 내린 비로 누적 강수량은 5~40㎜로 예측됐다. 오는 12일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일부 전남 남해안 지역과 서해5도에서도 가끔 비가 예보돼 0.1㎜ 정도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수도권과 충남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다만 세종과 충북, 전북 등 지역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환경공단은 "전날 중서부지역에 잔류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로 인해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1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9도 ▲대구 9도 ▲전주 11도 ▲광주 12도 ㅍ부산 15도 ▲제주 18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 23도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