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7만324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53명, 위중증은 477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일 0시 기준 7만32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확진은 전일(7만2873명)보다 2549명 감소했고 전주동일(6만6587명) 대비 3737명 증가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477명으로 전날(461명)보다 16명 늘었다. 일일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45명)보다 8명 늘어 다시 50명대로 진입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7만255명 해외 유입 69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72만5053명(해외 유입 7만1021명)이다.

정부는 위중증·사망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동절기 추가 접종 집중 접종기간 운영을 시작했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입소자는 개량백신 접종을 마쳐야만 외출·외박을 허용한다.


방역 당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를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했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는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야만 외출이나 외박을 할 수 있다. 이외에 접종자는 각종 문화체험 및 지자체 소관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템플스테이 할인, 고궁·능원 무료 입장 등이다. 접종에 대한 접근도 높여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으로 현장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자에 대해 유급 휴가 또는 병가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백신 1차 접종자는 251명, 누적 1차 접종자는 4512만7596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9%로 집계됐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인원은 213명 늘어나 누적 4469만8081명으로 접종률은 87.1%로 조사됐다. 3차 접종은 1717명 추가돼 누적 3369만8999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 기준 65.7%, 60세 이상 90.2%로 파악됐다. 4차 접종은 1589명 추가돼 누적 758만4671명으로 접종률은 14.8%다.

얀센 백신의 경우 1회 접종으로 기초 접종이 완료돼 얀센 1차 접종은 1차 접종과 2차 접종 통계에 얀센 2차의 경우 3차 통계에 각각 추가한다.
일일 사망자 53명… 치명률 0.11%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53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53명으로 전날(45명)보다 8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164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17~23일) 사망자 추이는 67명→ 63명→ 65명→ 41명→ 35명→ 45명→ 53명 등으로 일평균 52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61명)보다 16명 증가한 477명을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380명→ 365명→ 419명→ 451명→ 465명→ 461명→ 477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31명이다.


지난 2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581개 중 1064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2.7%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07개 중 1430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5%다.

수도권 확진 3만7214명… 감염 비율 52.9%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서울 등 수도권에서만 23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수 대비 52.9%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5437명→ 4만9418명→ 5만589명→ 4만6011명→ 2만3091명→ 7만2873명→ 7만32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2535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6만774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3499명 ▲부산 4026명 ▲대구 2990명 ▲인천 3912명 ▲광주 2177명 ▲대전 2098명 ▲울산 1422명 ▲세종 541명 ▲경기 1만9803명 ▲강원 2313명 ▲충북 2458명 ▲충남 3072명 ▲전북 2248명 ▲전남 1872명 ▲경북 3601명 ▲경남 3816명 ▲제주 444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7214명(서울 1만3499명, 경기1만9803명, 인천 3912명 등)으로 52.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1%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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