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이카에 따르면 올해 32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매거진 코이카'는 지난 5월 창간됐으며 개발도상국 원조 관련 심층 정보와 동향, 코이카의 사업 소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매달 국·영문 웹진으로 발행되며 연 2회 실물 잡지(국문판, 영문판)로 발간된다. 현재 국내외 정부와 학계, 해외 원조 사업 관계자, 민간기업 등 국제개발협력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총 12만4000여명이 구독하고 있다.
'매거진 코이카'는 창간호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활동이 확대되며 개발협력 분야에서도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다뤘다.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과 현황 등을 비롯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교육 디지털화 우수사례로 선정한 코이카의 아제르바이잔 교사역량 강화사업 등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해외 원조에서 디지털의 역할 등을 깊이 있게 들여다봤다.
이를 위해 기존의 흥미 위주의 코이카 사업 콘텐츠에서 해외 원조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개발협력 연구·평가 보고서 동향, 전문가 인터뷰, 코이카의 원조 사업을 통한 협력국의 변화와 수혜자 이야기 등을 담아 국민의 해외 원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련 학계, 유관 기관 종사자들의 관심을 끌고자 했다.
특히 영문판의 경우 국제기구 및 외국 정부, 유관기관 등이 관심을 갖고 궁금해하는 한국의 개발협력사업의 성과와 혁신 내용을 알리고 협력국과의 우호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앞으로도 양질의 개발협력 콘텐츠와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국제개발협력 어젠다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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