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도 남방 등표'로 불리는 이 등대는 국비 9억원을 투입해 직경 1.2m, 높이 16.9m 규모의 원형 강관구조물로 건설됐다. 등표의 남쪽으로 항해 가능함을 표시하는 바다의 신호등이다.
등표가 설치된 해역은 유속이 빠르고 수중암초가 산재해 사고 위험이 높고 선박 통항 시 암초로 인한 좌초 위험이 존재했던 곳이다.
등대 신설로 일반 소형어선뿐만 아니라 지난 5월부터 취항한 진도-제주간 여객선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해수청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상 위험요소를 발굴해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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