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내년 기념우표로 총 23종을 발행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가수 방탄소년단을 담은 우표가 포함돼 화제다.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월드스타 방탄소년단(BTS)의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기념우표로 총 23종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기념우표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인물이나 사건, 뜻깊은 일을 기념하거나 국가적인 사업의 홍보, 국민 정서의 함양 등을 위해 발행하는 우표로 1년에 20여종이 발행된다.

BTS 기념우표는 '청춘의 기록'이란 주제로 내년 상반기에 발행된다. 우표 디자인은 BTS 소속사 하이브와 협의해 결정된다.


지난 2013년도 데뷔한 BTS는 미국 빌보드, MTV,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에서 다수의 트로피를 받고 지난 2020년 TIME이 선정한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 한국의 이름을 알리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 "우표는 단순 요금납부 증표의 의미를 넘어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를 나타낼 수 있는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기념우표를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