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장성군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시행 중인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성군 진원·남면과 광주 비아동 일원에 인공지능, 첨단의료 등 미래지향적 연구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장성군민과 전남도민의 염원 속에 추진 중인 질병관리청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 설립도 첨단3지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개발부지 361만 6855㎡(109만 평)로 근무 인력 4만 5000명, 거주 인구 1만 8000명 규모를 지녔다. 조성되는 주택만 공동주택 7440세대, 단독주택 338세대에 이른다.
사업 대상지의 절반을 크게 웃도는 70%가 장성지역이다. 진원면 산동리, 학림리, 남면의 삼태리, 월정리가 첨단3지구 개발의 주무대다.
6월에 착공되는 아파트는 A1, A2블록으로 3371세대 규모다. 인구 수로 추산하면 8427명이 장성군에 유입될 수 있다. A8블록에 449세대 규모 아파트 건립도 예정되어 있어, 총 3820세대 9500여 명 유입이 예상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첨단3지구가 있는 진원남면은 장성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사업들이 추진되는 핵심 지역"이라며 "이번 대규모 공동주택 착공이 인구 유입은 물론, 획기적인 지역 발전의 시작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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