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한국부동산원이 제공한 '2022년 4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12월 신고 기준 광주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54% 하락해 전분기(-0.16%)에 비해 하락폭이 확대됐다.
전세가격은 0.71% 하락해 전분기(-0.28%)대비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월세가격 역시 0.31% 하락해 전분기(-0.01%)보다 하락폭이 커졌다.
매매가격은 지속되는 금리 인상에 따른 구매력 감소로 인해 거주 수요, 투자 수요 모두 감소하며 하락폭이 확대됐고, 전세가격은 대출금리 상승에 따라 어려워진 전세자금 조달 및 월세선호도 증가 등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광주 오피스텔 전월세전환율은 6.4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을 말한다. 고금리 여파로 전세 수요가 얼어붙는 반면 월세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세금 대신 필요한 월세값이 높아지고 있는 셈이다.
광주 오피스텔 수익률은 6.28%로 전국에서 대전(6.99%)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다.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은 광주는 83.64%로 조사됐다.
광주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9741만원(㎡당 2331만원·중위가격 9294만원), 전세가격 7998만원(㎡당 1953만원·중위가격 8154만원)월세가격 평균보증금 6391만원, 평균월세가격 42만원으로 나타났다.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