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신부 서인영이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했다. /사진=KBS 2TV 제공
가수 서인영이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파워 워킹맘' 별과 '2월의 새신부' 서인영이 출연한 가운데 서인영이 남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영은 자신이 '새 신부'로 소개가 되자 "이제 가는데 같이 살고 있다. 혼인 신고 먼저 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인영은 "저는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 들어온다. 저는 일단 저녁을 차려야 하기 때문에 귀가가 빨라졌다"라고 얌전해진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패널들은 "서인영이?"라며 의아해 했고, 서인영은 "결혼은 현실이다. 어릴 때 걔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별은 "인영이가 지금 거의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라며 달라진 모습을 언급했다. 이에 서인영은 "서비서"라며 "커피 배달, 아침 주스까지 배달한다. 남편이 샤워가 끝나면 속옷 준비하고 옷 준비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인영은 "사랑에 지고 이기고는 없지만 게속 지는 느낌이다. 내가 누구한테도 잘 안 지는 성격인데 오빠한테 맞추게 되고 다 맞다고 하고 미안하다고 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그 말에 공감한 김종국은 "원래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서인영은 2세 계획에 대한 물음에 "있다. 현실을 알기 전에는 셋을 낳고 싶다고 했다. 지금은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별은 "하나 낳을 거면 둘 이상. 어차피 힘들 거면 아이들은 자라서 저의 기쁨이 될 거다"라며 조언했다.


또 서인영은 결혼 전 자궁 검사를 했다며 "31세다. 의사 선생님이 밭은 좋습니다. 준비하세요라고 하더라"라고 시원하게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이가 제 성격 닮을까봐 무섭다"라며 불안해 했다. 이에 별은 엄마 성격 닮을 확률 높다고 말했고, 서인영은 "엄마가 아들 셋 키우는 거보다 (내가 더) 힘들다고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