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각) 타이완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왕비성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은 이날 "지난 1일부터 시행해온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에서 초반 25%에 달했던 양성률이 최근 2%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새로운 변이가 검출되지 않음에 따라 PCR 검사 규정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타이완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지난달 29일 중국발 입국자 922명 중 양성이 10명(1.1%)에 그쳤다고 밝혔다. 하지만 타이완 방역당국은 중국 여행객의 타이완 관광을 개방하지 않는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PCR 검사 폐지가 적용되는 대상은 중국 베이징, 상하이, 청두, 샤먼 등 현재 타이완행 직항편이 뜨는 중국 4개 도시와 중국과 가까운 타이완 관할 지역인 진먼다오와 마쭈다오에서 타이완 본섬으로 들어오는 항공편 탑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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